오데이(O-Day)란?
- 오데이는 오키클럽 회원 전용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특정 브랜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 오키클럽 가입하면 3,000원 캐시를 주는데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완전 무료
- 가입캐시 3,000원은 1주일 기한이 있다.
- 쓰레기봉투나 주류도 가능하고 1+1, 2+1 제품도 가능하고 일반 상품은 통신사와 중복 가능하다.
- 만원씩 충전을 추천한다. ex) 37,000원 장을 본다면 만원씩 4번 충전 (충전금액 70% 사용 시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
할인한도는 한 달 기준 15,000원(홈플러스는 10,000원으로 혜택이 줄었다), 적립기준은 할인과 별개로 10,000원이다.
- 참여 방법
- 목요일에 오케이캐시백 앱 접속
- 메인 배너 혹은 ‘오데이’ 메뉴 클릭
- 할인받고 싶은 브랜드 선택 후 쿠폰 다운로드 또는 쇼핑 참여
- 구매 시 자동 할인 적용 또는 추가 적립 진행
오케이캐시백을 예전에 가입해 놓고도 귀찮아서 제대로 쓰지 않았는데, 백수가 되고 나니 한 푼이 아쉬워서 한번 써보게 됐다.
할인 정보는 주로 카페에서 얻는데, 관련 글이 올라오기만 하면 댓글이 수백 개씩 달릴 정도여서 도대체 왜들 그러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뭔가 복잡해 보였고, ‘현금 충전’이라는 부분이 살짝 찜찜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예전에 티몬이나 위메프 같은 사태도 있었고, 충전해 놨다가 먹튀라도 당하면 어쩌나 싶어 쉽게 믿을 수 없었다.
그런데 막상 써보니까, 어머 이거 정말 꿀이잖아? 싶을 정도로 가입도 간편하고, 오히려 그동안 안 쓴 게 억울했다.
저렇게 혜택을 주면 뭔가 꼼수가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다.
말 그대로 30% 할인 또는 30% 적립이 적용된다.
찜찜하다면 사용 직전에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고, 1만 원 단위로 충전하면 환불도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는 물론,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같은 슈퍼 매장도 할인 대상이다.
편의점도 1+1이나 2+1 같은 덤 행사와 중복 적용하면 마트 못지않게 혜택이 쏠쏠하다.
카페 할인은 투썸이나 스벅은 아니지만 꽤 다양하게 있고, 다이소는 30% 적립이 가능해서
할인 한도와는 별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즘은 통신사나 결제 앱 할인도 많지만,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방문하게 되는 경우엔 아무런 혜택 없이 결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오키클럽 매장결제를 이용하면 약간이나마 할인받을 수 있으니, 혜택 브랜드를 미리 한 번쯤 봐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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