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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은 넷플릭스를 결제하고 처음으로 보게 된 드라마였다. 오렌지 색으로 가득한 포스터가 계속 눈에 띄었고 여자 교도소라는 설정 또한 특이했다. 10년 전 철없이 저지른 범죄에 15개월 형을 선고받은 파이퍼 채프먼이라는 여성이 약혼자 래리를 남겨두고 여자 교도소 리치필드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다. 현재 시즌5까지 종결됐고 시즌6, 7 제작 확정이라고 한다. 몰랐던 사실인데 파이퍼 커먼의 회고록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여자교도소에서의 시간) 이라는 원작이 있었다. 읽어보고 싶었는데 정식발매는 안됐는지 찾을 수가 없어 아쉽다. 이 드라마는 정말 많은 캐릭터가 나온다. 초반에 정이 가지 않을 것 같은 인물들도 나중에는 너무나 매력있게.. 더보기
[넷플릭스] 리타 (RITA) 배경과 인물이 새롭다 했더니 덴마크 드라마였다. 난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생활드라마나 시트콤을 좋아하는 편인데 리타가 딱 그랬다.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막장인 내용도 있다. 러닝타임도 40여분 정도로 적당하고 몰입이 잘 되서 시즌 4까지 단숨에 보았다. 리타는 포스터에 있는 주인공 이름이다. 학교 선생이 직업인 리타는 아이들에게 인기는 많지만 사회 생활에 있어서 쉽게 타협하지 않아 많은 적을 만든다. 내키지 않으면 절대로 하지 않는 융통성 없는 성격에 말도 거침없이 내뱉는데다가 자기밖에 모르고 늘 사고를 치고 다닌다. 리타에게는 아이들 셋이 있다. 큰 아들은 결혼으로, 딸은 할머니 죽음 이후로 집을 나갔다. 여자를 좋아한다던 막내 아들은 커밍아웃을 하고 남자친구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