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망젤라또 솔직 후기 예쁜 콘에 마음은 빼앗겼는데 맛은 어땠을까 코로나 한창일 때였던가. 겨울 공기 차가울 무렵, 집 근처에 조용히 오픈한 젤라또 가게 하나가 눈에 띄었다. 이름은 ‘마망젤라또’. 그땐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동네 인스타그래머들 사이에서 은근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특히 피스타치오 분태랑 초콜릿이 붙은 콘 비주얼이 심상치 않았다. 이번엔 날이 좀 따뜻해졌을 무렵, 평일 저녁 7시쯤에 들렀는데 사람이 많았다. 키오스크 줄도 길고 내부테이블도 거의 다 찼다.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플레이버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결정장애 온다.매장은 작고 아담하다.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몇 개 안 되고, 내부 인테리어도 소소하다.저녁이나 주말같은 피크 타임엔 살짝 정신없을 수 있지만 대기는 빠르게 빠지는 편이라 테이크아웃이면 상관없.. 더보기 이전 1 다음